CMF트렌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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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와 '초현실적 디자인' 창조
공상과학 영화에서 볼 것만 같던 초현실적인 경험들은, 이제 현실이 되어 서서히 우리 삶에 녹아들어가고 있다. AI 기술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기회'라는 긍정의 목소리와 '위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들려오는 가운데, 디자인 산업에는 AI와 관련하여 어떠한 이슈들이 있고 또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까? 자동차, 건축, 인테리어 등 AI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들이 지금도 어딘가에서 창조되고 있는 중이다. 인스타그램 속 '#aidesign' 키워드 검색량은 30.4만에 이르고, 현실 불가능해 보이지만 또 지극히 현실 가능한 기술들은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선사하며 디자인 업계에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는 생성형 AI 플랫폼과 인공지..
2023.07.26 -
[ 2023 KCC TRENDPULSE ] CMF 트렌드 제안(3)
KCC 컬러 & 디자인센터는 매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및 디자인 트렌드 분석을 통해, 3가지 CMF & 인테리어 트렌드 테마와 컬러를 제안하고 있다. 이번 포스트는 KCC에서 제안하는 CMF 트렌드 그 세 번째 내용과 관련한 디자인 이슈와 컬러 제안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제부터 각 항목별 내용들을 하나씩 살펴보자. 1. Design Issue 1) 일상의 웰니스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사람들은 일상에서의 정서적 회복을 필요로 하기 시작했다. 안락한 공간과 촉감을 자극하는 웰니스 디자인들은 헬시플레저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촉감을 기분좋게 자극하는 소재들이 우리 일상에서 다양하게 보여지고 있다. 텍스타일 브랜드 ‘크바드라트'와 협업한 엘지 오브제콜렉션 이젤을 비롯해 안마의자, 음향 스피커 등 생..
2023.06.23 -
가전업계는 지금 '착한가전' 열풍
현 사회는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들이 '선택'받는 시대가 되었다. 소비자들은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발현되는 가치에 투자를 하고, 즉각적인 만족감보다는 지속적으로 나에게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 차원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번 포스트에서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중심으로 '착한 가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착한 가전의 타이틀을 가질 수 있는 제품 디자인의 조건은 무엇일까?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는 다음과 같이 몇가지 요소로 착한 가전의 특징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에너지 컨트롤러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의 에너지량을 눈으로 확인하고, 앱을 통해 컨트롤할 수 있는 기술은 우리가 전력..
2022.09.29 -
2022 TrendPulse - [Home Appliances & Mobile] CMF 트렌드 테마3 컬러제안
지난 포스트를 통해 우리는 지속적으로 주목받아 오고 있는 환경에 대한 사회적 움직임과 더불어 개인과 기업이 각자의 입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친환경적 행동들에 주목하여, 2022 TrendPulse 생활가전 CMF 트렌드 제안의 3번째 테마 'Eco Couture(에코 꾸뛰르)'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본 포스트에서는 #자연순환 #원기회복 #환원적인삶의 키워드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컬러와 소재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Home Appliances & Mobile CMF Theme 3. Eco Couture (에코 꾸뛰르) 컬러 및 소재 제안 Home Appliances & Mobile CMF 파트에서 제안하는 테마 3 'Eco Couture(에코 꾸뛰르)'에서는 다음과 같이 5가지 컬러가 제안된다...
2022.06.30 -
2022 TrendPulse - [Home Appliances & Mobile] CMF 트렌드 테마 제안3
2022 TrendPulse 생활가전 및 모바일 CMF 트렌드 제안의 세 번째 테마는 'ECO COUTURE(에코 꾸뛰르)'이다. 본 테마에서는 지속적으로 주목받아 오고 있는 환경에 대한 사회적 움직임과 더불어 개인과 기업이 각자의 입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친환경적 행동들에 주목한다. 그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의 터전이 되어줄 것 같았던 자연도 인간의 욕심에 의해 변곡을 맞이했다. 그린란드는 하루 동안 녹아내린 얼음의 양이 약 85억톤에 이르고, 바다는 해양 쓰레기들로 넘쳐나게 된다. 그리고 이런 위협은 인간에게도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들이 돌고 돌아 미세 플라스틱으로 우리의 식탁에 올라오는 것을 보며, 사람들은 자연의 재건을 위해 더 적극적인 노력을 시작한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