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슬기롭게 버티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Editor. M 2020년이 마무리 되고 있다. 매년 돌아오는 연말, 우린 아쉬웠던 한해를 추억하며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대감에 가지고 있었지만 2021년을 기다리는 우리의 기다림은 지난해의 그것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신의 기억 속 2020년은 어떠한 모습인가?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났다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로, 2020년 코로나의 등장은 평범했던 우리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렸다. 영화 속에서 보던 도시 봉쇄와 사재기 현상 등 급작스러운 생활의 변화는 우리에게 공포인 동시에 슬픔이 되고 말았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길어지고 있는 바이러스의 공포에서 벗어나고 싶은 우리 모습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지 않을까? 모두가 힘들고 아프며, 고통스러웠던 2020년이지만 인생의 큰 ..
2020.12.30